드디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개최되었습니다. 월드컵 일정은 2022년 11월 21일부터 2022년 12월 19일까지입니다.카타르 월드컵 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한눈에 보는 표로 제시하겠습니다. 그리고 월드컵 중계는 어디에서 볼 수 있는지 사이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카타르 월드컵 중계 보러 가기�KBS2 MBC SBSKBS1 MBC SPORTS KBSN SPORTS 월드컵 중계 바로 가기 카타르 월드컵 중계는 KBS, MBC, SBS 지상파 3사에서 중계됩니다.
그리고 인터넷 TV 아프리카에서도 중계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MBC는 안정환, 김성주가 KBS에서는 구자철, 조원희, 이광용, 남현종이 해설을 합니다. 그리고 SBS에서는 박지성과 이승우가 해설위원을 맡았습니다. 경기일정한국 대표팀은 조편성 H조이며 11월 24일 밤 10시에 우르과이와 첫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서 28일 밤 10시에는 같은 조 가나와 2차전을 치릅니다. 마지막 H조 경기는 12월 3일 오전 0시에 포르투갈과 뜨거운 본선 경기를 보여주게 됩니다.






2022 카타르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처음으로 겨울에 열리는 월드컵이라
연말에 월드컵을 한다는게
아직 어색하기도 하지만
무려 4년만에 열리는 월드컵인데
예전만큼 크게 이슈가 되지 않는 것 같아
조금은 허전하고 속상한 마음이다.
오늘은 카타르에서 막판 담금질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대한민국 대표팀 명단>




깜짝 발탁이나 명단에 큰 지각변동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꾸준히 대표팀에 출석도장을 찍었던
선수들이 선발됐다.
직전 평가전이자 출정식을 겸했던
아이슬란드전에서 박지수 선수가 부상을 당해
낙마한 것을 제외하면 예상범위 내의 명단이다.
특이한 점은 26인 엔트리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대한민국 대표팀 일정을 함께하는
예비명단에 오현규 선수가 이름을 올린 것이다.
수원삼성 오현규선수는 경기에는 뛸 수 없지만
대한민국 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조기 귀국하지 않는다고 한다.
만약 첫 경기 24시간 전까지 부상자가 발생해
부상 선수 대신 이름을 올린다면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도 희박하지만 남아있다.
얼마 전 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안와골절로 수술을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고
빡빡한 일정으로 이런 저런 부상이나
체력저하 문제를 안고 있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적절한 컨디션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 상황이다.
<H조 경기일정>

우리나라는 돌아오는 목요일
우루과이전을 시작으로
가나,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세 경기 모두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빨간색 홈 유니폼을 착용한다.
한국 시간으로 밤 10시와 12시,
시청하기 좋은 황금시간대라
곳곳에서 응원소리가 들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대표팀 소식과 이모저모>


마스크를 착용하고 훈련중인 손흥민 선수는
예상보다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지만
아무래도 수술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에 출전하더라도
리스크를 안고 뛰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된 질문에 손흥민 선수는
1%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그것만 보고 달려갈 것이며,
위험을 감수하는건 제가 하는 거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과 희망을 줄 수 있다면
그 정도의 리스크는 충분히 가져갈 수 있다고 대답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에 뛰어난 선수들이 많지만
손흥민은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명이고
주장으로서 대표팀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기에 뛸 수 있는 수준까지 회복되어서
선발출전하는 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다.
하지만 만약 그렇지 않더라도
손흥민의 대표팀 합류로
팀 분위기가 밝아지고 더욱 단단해졌다는
여러 동료들의 증언이 이어진 만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하고
옆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배울 점이 많은 선수이니
너무 무리하지 않고 월드컵을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이번 2022 카타르월드컵은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큰 의미가 있다.
2018년 파울루 벤투 감독을 선임하여
정말 오랜만에 4년간 준비한 대표팀이다.
이전 월드컵 준비과정에서
이런 저런 잡음이 나오면서
결국 감독이 경질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대표팀은 4년간 벤투 감독 체제로
꾸준히 준비한 만큼 그 과정이
비교적 순탄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아무런 논란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좋은 성적으로 최종예선을 통과했고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만큼
선수단 분위기도 밝은 편이다.
이례적인 빡빡한 일정으로 많은 선수들이
대표팀 합류 직전 경기에서
체력 고갈이나 부상 등의 이슈를 가지고 있는데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에 초점을 맞춰
컨디션을 다시 회복해서 좋은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


매 월드컵 시즌이 되면
이런 저런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렇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가장 필요한건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을 믿고 응원하는 것이다.
비록 객관적인 전력상 열세지만
4년전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독일을 2대 0으로 이길 것이라고 누가 감히 생각했을까?
축구공은 둥글기 때문에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고
도전자의 입장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보여준다면
결과와 상관없이 박수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결과가 어떻든 투지와 열정을 담아
재미있는 경기를 하기를 기원한다.
더 뜨겁게, the Reds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화이팅!
















출처 - 카타르월드컵 홈페이지
이제 21일 부터는 축구팬 뿐만이 아니라 시선들이 카타르 월드컵으로 향하게 되는데 21일의 개최국인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카타르 월드컵이 시작이 됩니다. 한국은 A부터 H조까지의 8개 조가운데 H조에 속해 조별 경기를 치르게 되며 24일의 우루과이와의 1차전을 시작으로 12월2일 포르투갈과의 3차전까지 조별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출처 - 카타르월드컵 홈페이지
한국이 속한 H조에서 한국팀은 24일에 우루과이와 1차전을 가나와 2차전을, 12월2일 포르투갈과의 3차전으로 H조 조별경기를 마치게 됩니다.
최소한 1승이상과 1패이하를 기록하며 16강 조 2위로 16강 진출을 바라보고 있는데, 우루과이, 가나와의 경기는 패하지 않아야 16강토너먼트 진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한국팀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경기를 치르는 경기장은 다른 팀과 달리 도하에 있는 Education City Stadium애서 치러지게 됩니다.
이 경기장에서는 한국팀의 조별리그 3경기를 비롯하여 22일 D조의 덴마크와 튀니지전과 26일 C조 폴란드와 사우디 아라비아전, 30일의 D조의 튀니지와 프랑스전이 진행이 되게 됩니다. 그리고 12월6일의 16강전 한 경기와 9일의 8강전 1경기가 진행이 되어 조별경기 6경기와 16강 1경기 8강 1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출처 - 카타르월드컵 홈페이지
한국 국가대표팀은 경기장의 이동 없이 이곳에서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치르게 되어 좀 더 익숙하게 경기를 치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팀의 최종 명단도 확정이 되었고 경기 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대회 전에 손흥민, 김진수 선수들의 부상 등으로 완전한 전력으로 경기를 치르기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어떤 경기를 보여주고 성적을 거두게 될지 이제 그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